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나무위키전 우루과이 대통령 호세 무히카가 89세로 별세했다고 우루과이 정부가 발표했다.
무히카 전 대통령은 '가장 가난한 대통령'이라고 불리며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12일 무히카 전 대통령의 부인 루시아 토폴란스키는 남편이 암 말기이며 완화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무히카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우루과이의 대통령을 지냈는데 검소하고 소탈한 성격으로 유명하다. 월급의 90%를 기부하고, 대통령 궁은 노숙자에게 내어준 채 자신은 농가에서 출퇴근 하여 국민들은 물론 전 세계인들에게까지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