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국개발연구원, KDI의 올해 성장률 전망은 '급락' 중이다.
지난해 5월 2.1%, 지난해 11월 2.0%를 예측했고, 올해 2월엔 1.6%를 봤는데, 이번엔 0.8%로 낮췄다.
석 달 전의 반토막이다.
기승전 '관세'란 말이 나올 정도로 관세 발 수출과 내수 부진이 압도적이다.
0%대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JP모건과 블룸버그 0.7%.
현대경제연구원 0.8%.
1.0%를 전망한 IMF가 후하게 보일 정도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1.8%와 1.5%를 보고 있지만, 대폭 하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한은은 이달 29일 수정 전망치를 발표한다.
관세 협상이 잘 풀린다고 다 해결될 일도 아니다.
경제 기초 체력인 잠재 성장률은 반등 없이 계속 우하향 중이다.
KDI도 재정, 통화, 금융 정책 총동원을 주문했지만, 대통령은 다음 달 3일까지 공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