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아침 한 끼가 만든 활기찬 등굣길… 제주서중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캠페인 성료
21일 아침, 제주서중학교 교문 앞은 특별한 온기로 가득했다. 이른 등굣길을 나선 학생들에게 밝은 미소와 함께 백설기와 식혜가 전해지며 학교 주변은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쳤다. 농협 제주본부와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가 함께한 ‘든든한 아침, 활기찬 하루!’ 등굣길 응원 캠페인이 올해 마지막 행사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캠페...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미 국방정보국은 러시아, 중국, 이란과 함께, 북한을 미 본토에 대한 미사일 위협으로 꼽았다.
'미 본토 전역에 도달할 수 있는 탄도미사일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고 북한을 평가했다.
특히,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을 현재 10기가량 갖고 있다고 추정하면서, 잠재적 위협이 아닌 현실의 위협으로 지목했다.
또 10년 안에 50기까지 늘어날 걸로 분석했다.
미 본토 미사일 방어 책임자는 의회 청문회에서, 북한의 신형 ICBM, '화성-19'형을 집어 우려했다.
"'화성-19형'은 고체연료를 이용해 발사 준비 시간 짧고, 북미 전역에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양산과 배치를 서두르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국제 안보 질서 변화 속에, 북한의 '오판 가능성'과 한반도 분쟁 촉발 위험에 대한 우려도 나왔다.
우리 정보당국은 '화성-19형'이 아직 완성 단계 ICBM이 아니고, 핵탄두 소형화 기술도 개발 단계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가 파병 대가로 북한에 관련 기술을 전수할 가능성은 우려할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