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담양군청담양군은 오는 21일까지 '2025년 제18기 농업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딸기 ▲농촌 창업 ▲청년농업인 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과정별로 주 1회씩 총 17회, 총 72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스마트딸기 과정은 ICT 기반 스마트팜을 활용한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을, 농촌 창업 과정은 농촌 창업 기초 및 유통·마케팅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청년농업인 과정은 농업 기초이론과 정책 이해 등 영농기반 형성을 위한 교육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담양군 거주 농업인이다. 이 중 청년농업인반은 만 49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며, 청년농업인 과정은 담양 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20~30명이며, 접수 인원 초과 시 여성농업인과 40세 미만 농업인을 우선 선발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담양군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과 경영체등록증을 지참해 담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인력육성팀에 방문하거나, 거주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농업인대학에서는 스마트토마토 과정을 운영해 ICT 기반 스마트 시설 및 환경제어 기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3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 관련 문의는 담양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380-0120~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