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유심 정보 유출 여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SK텔레콤이 고객 신뢰를 높이기 위한 내부 기구를 만들었다.
SK텔레콤은 고객이 요구하는 것을 구체화하고, 변화 방향을 자문할 수 있는 ‘고객 신뢰 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안완기 전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격주로 개최되며, 수시 회의를 열어 신속한 실행이 필요한 조치들에 대해 자문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와 이해도를 높이고, 고객에게 투명하게 알릴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로 했다.
또,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회사의 중장기 로드맵을 요구하고 위원회 검토를 거쳐 발표하기로 합의했다.
SK텔레콤은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고객과 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 향상 방안이 실행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