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청북도충북도 신성영 재난안전실장은 19일 영동군 용화면에 위치한 평촌교 등 10년 이상된 노후교량에 대해 민간전문가, 지역 안전보안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충북도는 오는 5월 30일까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508개소 중 이용자가 많거나 노후된 시설, 자문이 필요한 시설 20개소에 대해 중대재해민관협력자문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며, 나머지 대상시설에 대해서도 관리기관이 자체점검을 실시한 후 충북도에서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추진상황을 총괄점검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