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번 달 13일부터 26일까지 '2025년 하반기 성동구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220명을 모집한다.
동행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장기 실업자,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 지원을 위한 단기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 사업이다. 사회적 약자가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의 사업 취지에 따라 ▲경제 ▲돌봄·건강 ▲사회·안전 ▲디지털 ▲기후환경 등 5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을 갖춘 성동구민으로, 재산 4억 9,900만 원 초과자,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자, 공공일자리 참여 횟수 초과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성동구청 1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발급하는 '구직등록확인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6월 말 발표되며, 최종 선발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자들은 7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구청 각 부서 및 동 주민센터의 환경 정비, 행정업무 보조, 민원 안내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주 5일 하루 4~8시간이며, 근로기준법에 따라 월차 및 주휴수당도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채용공고' 란에서 확인하거나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정책팀(02-2286-6390)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하반기 동행일자리 사업이 생계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보람도 함께 느끼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주민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