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41차 장학금 전달
울산동구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12월23일 (화) 11시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제 41차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일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지난 198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복지사업의일 일환으로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47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4명, 대...
▲ 사진=삼척시□ 5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삼척시 국보 죽서루에서 ‘제23회 관례·계례 전통 성인식’ 행사가 열렸다.
□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청년들이 법적·사회적으로 성인이 되었음을 기념하는 날이다. 성인의 책임과 권리, 의무를 일깨우며,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각을 유도하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 이번 행사는 2023년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 경내에서 진행되었으며, 올해 성년을 맞은 삼일고등학교 남녀 학생 20여 명이 각각 관자(冠者)와 계자(笄者)로 참여해 전통 성인식을 체험했다.
□ 행사는 ‘삼가례’(어른이 입는 세 가지 복장을 갈아입는 예식), ‘초가례’(관자에게는 망건,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을 머리를 정돈하는 예식), ‘재가례’(관자에게는 치포관, 계자에게는 비녀를 꽂는 의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례의 성년 선언과 참여자의 성년 선서로 마무리되었다.
□ 이번 행사는 삼척문화원이 주최했으며, 서양문화에 밀려난 우리의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 시 관계자는 “올해 성년이 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통 예절 체험을 통해 성인이 된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