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41차 장학금 전달
울산동구 일산새마을금고[뉴스21일간=임정훈]12월23일 (화) 11시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대회의실에서 제 41차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일일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학천)는 지난 1984년부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지역 복지사업의일 일환으로 중, 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47명( 중학생 10명, 고등학생4명, 대...
▲ 사진=인제군인제 종합운동장 조성 공사가 2026년 준공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제군은 인제읍 남북리 일원에 들어서는 인제 종합운동장이 2025년 5월 기준 공정률 34%를 기록하며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첫 삽을 뜬 인제 종합운동장은 오는 2026년까지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490억 원을 투입해 조성되고 있다. 총 부지 면적 10만 6,323㎡에 2만 5,990㎡ 규모의 경기장이 들어서며, 시설 내부에는 5,000석 규모의 관중석과 8개의 육상트랙, 천연잔디구장과 보조구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제군은 그동안 인제 천연잔디구장, 원통생활체육공원 등 기존의 체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도 단위 대회를 개최해왔으나, 더욱 다양하고 큰 규모의 대회 유치를 위한 대규모 체육시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인제 종합운동장에 대한육상연맹의 공인 육상경기장 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육상 트랙을 조성해 도 단위 이상의 전국 규모대회 개최까지 가능하도록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
향후 인제종합운동장이 조성되고 대한육상연맹의 제2종 육상경기장 공인인증을 받게 되면 그동안 인제에서 개최하지 못했던 강원도민체전을 비롯해 전국대회, 국제친선대회 등 대규모 체육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된다. 이에 스포츠 대회 유치 및 선수단 방문을 통한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