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소식통은 “노래는 시련을 헤치고 낙원을 향해 가는 조국이 앞으로도 계속 강해질 것이라는 내용”이라며 “이런 국가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쳐 충성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화면 음악에는 평양에 건설된 새 거리 야경, 대규모 온실농장 전경, 미싸일이 날아가는 모습, 구축함 진수식 장면이 나오는데 사이사이에 대형 국기가 휘날리고 행사장에서 국기를 흔드는 사람들의 모습이 계속 부각된다”고 말했다.
“화면 음악 전 과정에 당에 대한 언급은 없으며 당 깃발도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소식통은 “오랫동안 우선시되던 당에 대한 충성이라는 말이 사라지고 국가에 대한 충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사람들의 신망을 잃은 당 대신 국가를 내세워 충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