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성군 고성군 달홀영화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며, ‘10+1 쿠폰제’ 행사와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쿠킹 클래스)’을 진행한다.
먼저 ‘10+1 쿠폰제’는 영화 10편을 관람하면 1회 무료 관람권을, 팝콘을 10회 구매하면 1회 무료로 팝콘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달홀영화관을 찾는 관객의 재방문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으며, 쿠폰은 매표소에서 배부하고 10개의 도장을 모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달홀영화관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휴관하며,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상 운영된다.
더불어, 고성군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요리 프로그램(쿠킹 클래스)’가 최근 큰 호응을 얻었다. 회차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 이번 프로그램은 접수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요리 프로그램(쿠킹 클래스)은 영화 관람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5월 24일과 25일에는 ‘마인크래프트’ 관람 후 아이싱 쿠키 꾸미기와 영화 속 TNT 케이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며,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릴로 & 스티치’ 관람 후 스티치 컵케이크와 브라우니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 후 진행되며, 참가비는 재료비와 영화관람료를 포함해 전액 무료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영화도 보고,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쿠폰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영화와 연계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즐거움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요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달홀영화관이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는 달홀영화관(☎033-681-0110) 또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