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정현 위원장은 21일 '호남 시·도민에게 드리는 입장문'을 내고 "호남을 중심으로 새로운 정치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 겸 전남 공동총괄선대위원장은 "6·3 대선 때 호남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30%만 마음을 열어달라. 그러면 호남이 이번 6·3 대선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위원장은 "우리는 민주당을 90% 지지했지만, 민주당은 호남을 9%만 챙겼다는 식의 탄식은 호남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말"이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을 버려라'가 아니라 호남인이 스스로 주인이 되자는 자각의 결단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