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쇠채와 닮았다는 뜻의 이름이다.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이고, 원산지가 서아시아, 유럽인 외래식물이다. 높이는 30~100㎝이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선 모양의 피침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길이는 20~30㎝, 폭은 0.5~2㎝이다. 잎자루 없이 밑부분이 줄기를 반쯤 감싼다.
꽃은 5~8월에 줄기 끝에 1개씩 달리는 두상꽃차례에 연한 노란색으로 핀다. 두상꽃차례의 지름은 4~6㎝이고 관모양꽃 없이 혀모양꽃으로만 되어 있다. 총포 조각은 8~12개이고 피침형이며, 1줄로 배열되고 혀모양꽃보다 길게 창처럼 나온다.
열매는 마르고 한 개씩 들어 있는 수과(瘦果)이고 가는 선형이며, 쇠채보다 커다란 구형으로 달리고 갈색의 긴 갓털이 달린다.
쇠채아재비는 쇠채와 비교할 때, 각 총포 조각의 모양이 서로 비슷하고, 혀모양꽃보다 길게 나오고 두상꽃차례 밑부분의 자루가 넓적한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