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담양군청담양군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철, 김미심)는 지난 23일 봉산초등학교 및 관내 유치원생 5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화관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군 보조금을 활용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학년별로 ‘시크릿쥬쥬: 마법의 하모니’와 ‘마인크래프트’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하고, 간식꾸러미도 함께 제공했다.
봉산초등학교 관계자는 “영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되었던 것 같다”며 “아이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봉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미심 공동위원장은 “비록 작은 지원이지만,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봉산면 복지팀 윤주영 ☎061-380-3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