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천군청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화양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소고기뭇국과 배추겉절이, 마늘종무침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 3종을 각 가정에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 등 안부도 함께 확인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화양사랑후원회 관계자는 “정성껏 만든 반찬이 이웃들의 생활에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