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원주시 학성동은 마을돌봄 봉사단인 ‘마주활동가(마을주민이 주도하는 봉사활동가, 마주보며 살피는 봉사활동가)’를 본격 양성하기 위하여 활동의 매개가 되어 줄 특별한 요리강좌를 지난 26일(월) 첫 시작 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얼갈이 된장국과 계란말이, 제육볶음을 만들었다.
한편, 학성동은 지난 4월부터 6명의 마주활동가 희망자를 모집하였고, 8회의 요리 강습과 나눔 봉사활동, 4회의 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내년까지 최종 10명의 마주활동가를 양성하여 당사자 중심의 마을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