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카리나 인스타그램 다음 달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아티스트들의 SNS 사진 등 연예계에도 각종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27일 자신의 SNS에 특정 숫자로 디자인된 겉옷을 입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이 게시된 직후 해당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고,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이냐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카리나는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내고, 아티스트 카리나의 게시물로 심려를 끼쳐 드린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SM은 이어, 카리나가 일상적인 내용을 SNS에 게시한 것일 뿐 다른 목적이나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더 이상 아티스트의 뜻이 왜곡되어 특정 의도로 소비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팬들도 성명서를 내고 "정치적 프레임과 온라인 혐오 속에 해당 연예인에 대한 명예훼손과 성적 비방, 신상 공격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악의적인 행위가 계속될 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6일에도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김태래도 SNS에 브이(V) 포즈를 취한 사진을 올렸다가 "지금 (대선) 시즌 때문에 (소속사에서) 브이 하면 안 된다고 했다"며, "휴대전화 색깔로 중화하겠다"며 새 사진을 다시 올렸다 삭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