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동대문구청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연일 이어지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중랑천 일대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수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17일 구는 공사장, 공동주택, 중랑천 일대 등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많은 비로 인한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중랑천 및 정릉천 인근 공동주택 배수로 내 낙엽을 제거하고 호우로 인해 유출된 공사장 토사를 복구시켰다. 또한 현장 및 용역인력을 활용하여 중랑천 둔치 녹지 내 부유물 제거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현장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한편, 계속되는 호우에 대비해 공사장 및 주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에 유의해 중랑천 둔치 복구작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달 24일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 대응력을 키우기 위해 ‘극한 강우’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이다. 하천, 산책로, 산비탈 등 위험 지역 통행을 자제해주시길 바라며,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