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성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절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군은 5월부터 6월까지 금연 광고를 운영하고,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건강 걷기 활동(5. 7.~31.)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6월 5일 토성면 천진리 일원에서 고성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담배 연기 없는 청정 고성’ 조성을 위한 금연·절주 홍보와 ‘찾아가는 이동 금연 상담실’을 운영해 금연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군은 관내 금연 구역 1,555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지도원 3개 반(6명)을 편성해 점검하고 있으며, 민원이 잦은 지역과 금연 구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집중 점검을 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군민의 금연 및 절주 의지를 높이고, 흡연자에게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