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5월 31일(토)~6월 1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뛰어놀며 배우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국립대구과학관도 이 행사에 맞춰 ‘총 10개의 체험부스(6개 유료)’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현장에서는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025년 공동특별기획전‘골때리는 뇌과학’’의 무료 관람권도 배포될 예정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우주항공주간의 하이라이트는 과학의 문을 활짝 여는 특별 개방이며,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을 전면 무료 개방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과학 체험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한다.
환경·생태, 생명과학, 공학, 미래첨단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관들과 함께 팝업전시들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최고의 현장학습 공간이다.
□ ‘과학을 일상 속으로’ – 우주항공주간으로 과학문화 대중화 박차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우주항공주간을 맞이하여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과학문화 확산과 과학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가정의 달과 맞물린 이번 주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의 매력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 행사 및 특별기획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www.dns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