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이 ‘2025년 우양재단 영양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죽을 전달했다.
□ 이번 사업은 노화로 인해 저작 및 소화 기능이 약화된 어르신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우양재단과 CJ제일제당이 협력해 추진한다.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가운데 영양죽이 필요한 어르신 14명을 선정해 영양죽을 지원했다. 한 어르신은 “소화가 잘되지 않아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따뜻한 영양죽 덕분에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엄기대 관장은 “우양재단의 뜻깊은 지원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정성 가득한 영양죽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