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경기도는 ‘북한이탈주민 의료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거주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북한이탈주민이다.
치과 치료와 국가건강검진 연계 추가 검사 등을 지원한다.
틀니는 생애 누적 100만 원까지, 임플란트는 생애 누적 200만 원 범위에서 최대 2개까지 지원하고 보철 등 치과 치료의 경우 연간 100만 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이밖에 국가건강검진과 연계한 추가 검사와 검진 결과에 따른 진료비 등을 보조한다.
의료 지원은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제공하며, 경기지역 하나센터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