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지난 5월 29일부터 폭염 대응기간(5. 15. ~ 9. 30.)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 5개소와 동지역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양심양산 대여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 대여소가 설치된 관광지는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 해신당공원(1·2매표소), 수로부인헌화공원 등 5개소이며, 행정복지센터는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 4개소다.
□ 양심양산은 누구나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으며, 햇볕이 강한 날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 이와 함께 삼척시는 폭염 저감 시설로 그늘막 79개소와 스마트 승강장 7개소를 운영 중이며,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문자,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 아울러 폭염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확보해 갈천동 4-1번지에 스마트 승강장 1개소를 오는 9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