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시청자들이 유료 방송 가입을 해지하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가입자 이탈 규모가 커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늘(30일) 발표한 '24년도 하반기 유료 방송 가입자 및 시장점유율' 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하반기 유료 방송 가입자 수는 3,636만 4,646명으로 같은 해 상반기보다 1만 9,964명 줄었다.
유료 방송 가입자 수는 계속 증가하다 지난해 상반기 처음 감소했는데, 이로써 2개 반기 연속 감소를 이어가게 됐다.
가입자 수 감소 폭도 커져, 2024년 상반기 감소 폭인 5,755명에서 3.5배 가까이 늘었다.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IPTV) 가입자 수는 2,114만 9,096명에서 2,131만 251명으로 0.76% 증가했지만, 종합유선방송(SO)과 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전반기보다 각각 1.12%, 1.48% 감소했다.
유료 방송 전체 가입자 가운데 IPTV와 종합유선방송, 위성방송 가입자 수 비율은 각각 58.6%, 33.75%, 7.65% 수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