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보령축제관광재단,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 참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025년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 마이스 산업 전문 전시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에 참가하여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5’는 전시부스 홍보, 비즈니스 상담, 컨퍼런스 및 설명회, 네트워킹 리셉션,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급소 부근에서 이스라엘군의 발포로 3명이 숨지고 35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하마스는 현지 시각 2일 가자지구 남부 라파의 GHF 배급소 근처에서 총격이 일어났다며 "이스라엘 점령군이 새로운 범죄를 저질렀다"고 비난했다.
하마스는 GHF가 지난 27일 가자지구에서 구호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들 구호품 배급소에서만 52명이 사망하고 34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군은 배급소가 문을 열기 전 군인들에게 접근한 팔레스타인 용의자를 향해 총을 쐈다고 밝혔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보도했다.
또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접했으며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덧붙였다.
GHF는 보도자료를 통해 "배급소는 다시 순조롭게 운영됐고 보안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인명피해와 관련한 하마스 주장을 일축했다.
이어 "일부 부정확한 보도나 노골적인 거짓 보도가 있었지만 GHF 운영 첫 주 동안 부상자나 사망자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전날에도 하마스는 배급소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으로 40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고 주장했으나 이스라엘군과 GHF는 이를 부인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유엔 관련 기구를 배제하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주도하는 GHF를 통해 구호물자를 배포하고 있다.
유엔과 국제사회는 이런 계획이 원조를 무기화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