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금성면은 ‘베사모(베푸는 사람들의 모임)’ 이용찬 회장과 회원들이 지난 5월 31일,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15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사모’는 지난해 11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발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회원들이 모은 회비와 후원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로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왔다.
이용찬 회장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자 베사모를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12개 읍면을 돌며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현기 금성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베사모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 있음. (업무담당자 금성면 유미라 ☎061-380-3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