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제주도 한 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다.
어제 오전 50대 남성이 신분증을 제시하며 투표하려 했다.
하지만 이미 사전 투표를 한 사실이 확인돼 제지됐다.
제주시 또 다른 투표소에서도 사전 투표를 한 60대 남성이 이중 투표를 하려다 적발됐다.
충북 청주에선 어제 오전에 투표했다가 정오에 또 투표소를 찾은 60대가 적발됐다.
아침까지 술을 마시다가 투표한걸 잊어버렸단것이다.
강원도 춘천에선 사전 투표를 한 80대가 다시 투표하려다 제지당했는데, 3시간 만에 또 투표하려 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투표소에서 크고 작은 실랑이도 종일 이어졌다.
제주 서귀포시 투표소에선 "선거 사무를 제대로 보지 않는다"며 사무원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에선 투표용지의 진위를 가리겠다며 유튜브 생중계를 하려 한 남성이 결국 퇴거 조치되기도 했다.
광주에선 잘못 기표했다며 투표용지를 찢거나, 경기도 고양시에선 동명이인이 다른 사람의 선거인 명부에 서명하는 일도 벌어졌다.
경찰청은 투표와 관련해 어제 하루 793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