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산시청충남 서산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산림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시민 생활권역을 대상으로 집중 방제에 나선다.
방제는 6월부터 10월까지 가로수, 공원 내 수목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을 통해 가로수 외 공공 시설물, 농경지 연접 산림까지 빈틈없는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산림병해충은 미국흰불나방으로, 7월부터 발생하기 시작하며 유충 1마리 당 100~150㎠의 잎을 섭식해 대부분의 활엽수와 침엽수에 큰 피해를 준다.
또한, 암컷 한 마리가 낳는 알은 600~700개에 달하며, 이동 속도가 빨라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김기수 서산시 산림공원과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겠다”라며 “방제 기간 중 일시적인 약제 냄새나 통행 불편이 있을 수 있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제는 전용 약제를 안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물로 희석한 후 방제 차량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