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마포구청
▲  사진=마포구청“지난주까지 초록색이었던 보리가 주말 지나고 보니 황금빛으로 예쁘게 물들었네요”
     
평소 월드컵천을 자주 산책한다는 주민 이유정 씨는 며칠 사이 달라진 하천 풍경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함께 느꼈다고 전했다.
     
월드컵천 1.4km 양 구간에 물길을 따라 펼쳐진 보리밭은 마포구의 새로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6월 초 절정을 맞은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새로운 풍경을 선사하며 주민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6월 8일에 개최하는 ‘제1회 월드컵천 청보리 축제’의 이름을 ‘청보리 축제’에서 ‘황금보리 축제’로 바꿔 개최한다.
     
축제는 11시 30분부터 월드컵천과 성산천의 합류부에서 황금보리밭과 양귀비 꽃길 약 2.8km 구간을 걷는 월드컵천 걷기대회로 문을 연다. 걷기대회에는 사전 접수한 500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반환점을 돌아 코스를 완주하면 보리 문양이 새겨진 메달이 수여된다.
     
이어 축제의 흥을 돋우는 풍물패와 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는 가수이자 MC인 영기의 사회로 본행사가 열린다. 개회식과 내빈 축사 이후 마포구 소재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나만의 시선으로 담아내는 하천’을 주제로 공모한 글짓기, 그림, 사진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후 2시 40분부터 4시까지는 합창단과 우쿨렐레 연주와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과 호흡한다. 특히 축제 마지막에는 대표곡 ‘보릿고개’로 유명한 가수 진성이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자아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황금보리와 양귀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트 벤치’ 포토존 등을 설치한다.
     
또한 하천변에는 전통 공예 등 체험 위주의 플리마켓 13개소와 먹거리 푸드트럭 3대가 주민들을 만난다.
     
구 관계자는 “청보리가 5월 말까지 초록빛을 띠다가 6월 들어 황금빛으로 물들었고, 양귀비도 진한 붉은색으로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라며, “올해 1회로 개최되는 보리 축제를 ‘황금보리축제’로 변경해 내년에도 양귀비 개화 시기에 맞춰 6월 초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것”이라며, “추억이 깃든 황금보리밭을 거닐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각장애 교원 특수학급 운영 역량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중구 가온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시각장애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 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nb...
                            시각장애 교원 특수학급 운영 역량 높인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중구 가온고등학교 특수학급에서 시각장애 특수교육 교원을 대상으로 ‘특수학급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시각장애 교원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고, 안정적으로 특수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nb...
                    
                 울산 학교운영위원장,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 모은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
                            울산 학교운영위원장,  건강한 교육공동체 조성에 힘 모은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1일 외솔회의실에서 울산지역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모두의 성장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을 주제로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공동체의 건강한 소통과 협력으로 더 나은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
                    
                 추억 속의 섬마을 시골 학교
                        
                        [뉴스21일간=김태인 ]
                            추억 속의 섬마을 시골 학교
                        
                        [뉴스21일간=김태인 ]
                    
                 남해 양때 목장
                            남해 양때 목장
                        
                        
                    
                 제주 대록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466m). 형태는 전반적으로 가파르고 둥근 산체에 다소 동서로 퍼져 있고, 화구는 정상 쪽에서 숲으로 덮혀 있어 북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로 보이나, 정상부의 동서 봉우리 사이에 둥그렇게 패여 있는 원형 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이다.조선 시대에 주변에 '녹산장(鹿山...
                            제주 대록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 위치한 측화산이다(고도:466m). 형태는 전반적으로 가파르고 둥근 산체에 다소 동서로 퍼져 있고, 화구는 정상 쪽에서 숲으로 덮혀 있어 북으로 터진 말굽형 화구로 보이나, 정상부의 동서 봉우리 사이에 둥그렇게 패여 있는 원형 화구를 갖고 있는 화산체이다.조선 시대에 주변에 '녹산장(鹿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