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추진 중인 65세 정년 연장 연내 입법화에 노동계가 기자 회견을 이어가며 빠른 처리를 촉구
노사 합의로 63세에 정년 퇴직한 뒤 회사와 2년째 재고용 계약을 맺은 김호성 씨.업무량은 전과 동일하지만 급여는 더 낮아졌다.정년을 훌쩍 넘겼어도 일을 그만둔단 생각은 못했다.정부와 여당이 65세로의 단계적 정년 연장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계는 연일 연내 입법을 촉구하고 있다.공무원 노조도 나섰다.국민연금 수급 연령이 65세로 ...
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지난 1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소속 서울 양천구 회원 50여 명이 장흥군을 방문해 지역 교류와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은 전국 각지에서 평화통일과 나눔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다.
이번 방문단은 장흥군이 통일 선도 지역으로서 추진해 온 통일열차 운행, 통일주간 운영 등 평화 기반 조성 활동에 깊은 공감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토요시장, 해동사, 126타워, 한승원 문학산책로 등 장흥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126타워에서 한반도 평화에 대한 염원과 민간 통일운동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방문은 장흥군의 통일 철학과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의 민간 통일운동이 뜻을 함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민간 차원의 통일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간 상생의 연결고리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