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은 맥주와 위스키 분야에서 풍미와 다양성을 최초로 조명한 저술가로, 몰트 위스키를 지역별로 분류하는 새로운 기준을 정립했다. 1989년 초판 출간 이후 전 세계 애호가들에게 위스키 입문의 바이블로 자리 잡은 이 책은, 2007년 그의 사망 이후에도 여전히 수많은 평론가와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이번 완전 개정판은 위스키 컨설턴트 도미닉 로스크로우와 주류 전문 작가 개빈 디 스미스가 2015년 출간된 7판을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한 것으로, 1926년 이후의 빈티지 위스키와 최신 보틀링까지 1,000개 이상의 몰트 위스키 테이스팅 노트를 A-Z로 정리했다. 신세계 위스키 섹션도 추가되어 몰트 위스키의 더 넓어진 세계를 조망할 수 있다.
또한 위스키 라벨의 해석, 몰트 위스키의 기원과 풍미, 지역별 특성 등 몰트 위스키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백 장의 컬러 이미지와 함께 몰트 위스키 구매 및 수집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까지 담겨 있어,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도, 진정한 애호가들에게도 완벽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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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NEWS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