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 삼척시가 오는 6월 12일 개막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한 경기장 및 기반시설 정비를 대부분 마무리하며 대회 준비를 사실상 완료했다.
□ 이번 도민체전은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43개 종목에서 총 12,000여 명의 선수단과 관계자가 참가하는 대규모 체육행사로, 시는 주요 시설에 대한 개보수와 보완 공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경기 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 특히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주요 공사들이 차질 없이 완료되며 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되고 있다. 육상준비운동장의 막구조물 설치와 우레탄 탄성포장재 포설이 모두 완료되어 선수들이 최상의 상태로 워밍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으며, 종합운동장 외벽 및 관람석에는 폴리우레아 수지 도막방수 공사가 완료되어 관람객들의 안전과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 아울러 삼척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은 대한육상연맹의 공인 검사를 거쳐 제3종 공인을 획득함으로써, 공인된 정식 경기장에서 육상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 시 관계자는 “삼척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및 부대시설 공사가 계획대로 마무리되었으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마지막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목)부터 16일(월)까지 5일간 삼척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개회식은 6월 12일 오후 6시 삼척종합운동장에서, 폐회식은 6월 16일 오후 4시 삼척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