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잠시 소강상태이던 시위는 또다시 긴장감이 불붙고 있다.
체포된 이민자들이 구금된 센터 주변에 시위대들이 몰려들자, 경찰이 고무총을 쏘며 해산에 나선 것이다.
LA 도심 전역에 집회 금지 명령이 내려진 상황, 그러나 이민국 단속을 저지하려다 체포된 노동 단체 간부의 첫 법원 출석을 앞두고 시위대는 결집하고 있다.
특히 미군 정예부대인 해병대 7백 명을 투입키로 했다는 소식에 시민들도 항의 대열에 가세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주 방위군도 기존 2천 명에, 2천 명 추가 파병을 지시했다고 미 CNN 방송이 전했다.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체포 가능성을 거듭 언급하며 정치적 공격도 계속했다.
트럼프의 군 투입 지시를 놓고 뉴섬 주지사는 불법적 조치라며 소송에 나섰고, LA 시장은 물론 경찰청장까지 혼란을 야기한다며 비판했다.
미 주요 언론들도 대통령의 권한을 넘어서는 월권행위라고 일제히 지적했고,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는 뉴욕과 보스턴 등 다른 대도시로 확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