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학교 학생 120명이 지난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담양군 봉산면 와우리 일대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송원대학교 총학생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은 딸기모종 제거, 마늘 수확, 포도나무 엽순 따기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10여 농가를 도왔다.
박용문 봉산면 와우리 이장은 “농번기마다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는데, 대학생들이 직접 와서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