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기업 대표·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기업 등 3자 간 21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 로봇 전문기업 '에프디테크(대표 최종대)'는 약 50억원의 투자를 통해 5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의류 제조기업 '지비엠(대표 김진·박근용)'은 160억원을 투자해 9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의류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인재 개발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투자기업들이 동점산업단지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