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최근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수도지사(지사장 장성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나눔 행복두배 프로그램’을 통해 62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체 예산과 장흥수도지사 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작년 97가구를 대상으로 300만원을 지원함에 이어 올해는 규모를 늘려 137가구에 62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흥군에서는 기존에 군에서 요금 감면을 지원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이 아닌 물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137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하여 8개월간 상수도 요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성원 지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경감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흥군과 협력해 장흥군민의 물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협력해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 장흥지사 장성원 지사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게 다시 한 번 감사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물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