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속초시속초시가 오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대비 예산확보와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하며 재해·재난 전반에 걸친 원스톱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복구지원과 자연재난복구팀장인 박정운 사무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된다. 교육에서는 재해예방사업, 특별교부세 확보 방안, 피해 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등 예방부터 복구, 회복까지 재해·재난 업무의 시작과 끝을 모두 습득할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폭우, 태풍, 산불, 폭설 등 핵심 재해·재난 예방 사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해 사안별로 특화된 업무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고, 촘촘한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략을 구상한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전 직원의 재해·재난 대비 중요성과 실무 전반의 이해도를 한층 끌어올려 빈틈없는 대응 체계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능동적인 대비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속초시는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위험지역에 대한 정비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비롯한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대비 태세 구축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