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SKT가 유심 신규 영업을 전면 재개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SKT는 오늘(19일) 서울 중구 삼화 타워에서 일일 브리핑을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영업 재개 관련 통보를 받은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지난달 1일 행정 지도를 통해 SKT에 “기존 가입 고객들의 유심 교체를 위한 칩 물량이 완전히 확보되기 전까지 신규 가입 절차를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SKT 측은 현재 유심 150만 개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는 8월까지 1,000만 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교체 물량은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과기정통부는 SKT의 영업 재개 시점에 대해 신중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SKT는 지난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은 재개했지만, 유심 영업은 재개하지 않았다.
SKT는 오늘 전체적으로 유심 교체 작업을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이용자가 원하는 매장과 날짜, 방문 시간 등을 지정해 유심 교체를 예약할 수 있는 새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 그간 유심 교체를 위해 신규 영업을 중단하면서 피해를 본 대리점 등에 대해 다음 주 후반쯤 영업 피해 보상안을 발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