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 사진=서귀포시 시정뉴스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에서는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숙박동 중 삼나무동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오는 6월 20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삼나무동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노후된 낡은 바닥재와 창호를 새것으로 교체하였으며 안전을 위해 비가림시설 및 베란다 난간 수리도 이루어졌다.
현재 방문객 안전을 위해 방역과 청소가 진행 중이며 예약은 오는 6월 25일쯤부터 숲나들이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붉은오름휴양림 관계자는 “삼나무동이 새롭게 단장하며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과 환경을 선사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붉은오름 자연휴양림은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노후된 여러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안전과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