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속초시속초시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시 관내 곳곳에서 학령기 자녀를 둔 8가정 27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 ‘내 고장을 아는 것이 힘이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진정한 모습을 여행하듯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을 돕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속초문화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센터와 관내 곳곳을 다니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현장 중심의 문화답사 활동 3회기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가족친화 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을 완료했다. 센터 측에서는 11월까지 클라이밍, 물놀이, 글램핑 등 다양한 주말 체험형 활동이 준비된 만큼, 남은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속초의 이야기를 배우고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