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뉴스 사이트에 들어가 봤다.
뉴스 한 건에 쿠팡 광고가 네 군데나 붙어있다.
뉴스를 읽으며 무심코 손가락을 위로 올리면, 자신도 모르게 광고를 직접 클릭하거나, 광고 근처에서 손가락을 위로 움직이기만 해도 바로 쿠팡 앱이 열린다.
이른바 '납치 광고', 방식은 다양하지만, 광고를 많이 붙여 이용자의 클릭을 유도하거나, 손가락만 올리는, 흔한 행동에 반응하도록 하는 게 가장 일반적이다.
쿠팡과 계약을 맺은 사업자가 소비자를 끌어모으려고 만든 일종의 꼼수다.
이렇게 소비자를 모아, 실제 쿠팡에서 물건을 사게 되면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용자 불만을 해결하겠다며 지난해 11월부터 실태조사에 나섰다.
특히 방통위는 쿠팡이 이 같은 광고들을 사실상 방치하는 건 아닌지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방침이다.
쿠팡 측은 자신들이 직접 한 일이 아닌, 일부 악성 사업자들의 문제라며, 방통위 조사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