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조생 복숭아가 본격적인 수확철에 접어들어 최근 출하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흥은 조기출하에 유리한 기후조건과 기술 지원이 더해져 충분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다만 최근 기상 요인으로 탄저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강우 전후 약제 방제를 철저히 하고 통풍 관리 및 약제 교호 살포 등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