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20일 북한 외무성과 주북 러시아 대사관이 전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 1주년을 기념해 공동 연회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최선희 외무상은 이 자리에서 “두 나라 사이에 조약이 체결됨으로써 친선 관계가 가장 공고한 불패의 동맹관계 궤도 위에 확고하게 올라섰다”고 강조했다.
최 외무상은 또 “북러 관계 발전을 줄기차게 추진하려는 북한의 입장은 불변하다”고 덧붙였다.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역시 “수십년 역사에 두 나라가 이처럼 가깝고 깊은 호상이해와 신뢰가 존재했던 시기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최 외무상,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 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조용원·리히용 당 비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