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해남군 해남군은 군민 맞춤형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 속도가 매우 빠르고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현실을 적극 반영해 전 군민의 관련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연중 교육을 운영한다.
6월 19일부터 27일까지는 4회에 걸쳐 지역 소상공인들을 AI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챗지피티 활용법을 비롯해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펠로(Felo) 등 다양한 생성형AI 프로그램을 직접 실습해보는 과정을 통해 AI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들이 블로그 글쓰기 등 홍보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교육을 통해 각종 기법들을 자신의 가게에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소상공인 김모씨는“홍보 문구를 만들거나 블로그를 꾸미는데 경험이 없어 어려웠는데, 글쓰기도 쉽게 해줘서 간단한 수정만 거치면 완벽한 작품이 만들어지게 되어 내 가게에 직원이 한명 더 생긴 것 같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7월에는 농업인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 총무과 정보통신팀(☎061-530-5461)에 문의하거나 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