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확전 위기로 치닫던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미디어로 휴전 합의를 전격 밝히며 갑자기 진정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휴전 발효 3시간 반 만에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강력 대응을 예고하자 트럼프가 또 나섰다.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서였다.
휴전은 발효됐다, 위반하지 말라고 썼고 맹방 이스라엘을 향해서도 중대한 위반이라며 폭탄을 떨어뜨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공격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도 알려졌는데 이스라엘은 일단 이란 수도 테헤란의 상징적 목표 한 개만 공격하는 것으로 대응을 마무리했다.
불안한 휴전을 지키기 위해 트럼프가 직접 중재에 나선 것이다.
무력 충돌이 다시 발생하면 미국 입장에선 발을 더 빼기 어려워질 수 있단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란을 향해선 정권 교체 의도가 없다고 밝히며 일종의 화해 메시지를 보냈다.
휴전 합의 전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을 언급했던 트럼프가 입장을 바꾼 건 이 정도면 심판 역할을 충분히 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낸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