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최근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이 낸 보고서를 보면 작년 6월 기준으로 1963년 이전 출생한 고령의 임금 근로자가 약 273만 명이다.
이 중 75%가 60세 이후 취업했고, 중소 사업장에서 일한다.
54%는 시간제 근로자다.
월 실질 임금은 평균 184만 원인데, 성별에 따라 차이가 아주 컸다.
고령 취업시장에서 남성은 226만 원, 여성은 평균 133만 원을 받았다.
할머니 월급은 할아버지 월급의 60%도 안 된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