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동해시□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전미애, 민간위원장 현종철)는 지난 6월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동행도우미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릉숲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
□ 행사는 동해무릉건강숲과 무릉별유천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 휴식을 제공하고,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한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 차량 지원, 라벤더 축제 나들이, 편백 베개 만들기 프로그램, 건강식 제공 및 이색 디저트 체험 등 신체적·정서적 회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은 물론 봉사자로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 전미애 북평동장은 “심리적 고립의 위험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나들이가 소외 없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현종철 위원장은 “작은 나들이 하나에도 큰 감동을 받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