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2경’ 호명호수, 12월부터 겨울철 휴장
경기도 가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호명호수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동절기 휴장 체제에 들어간다. 다만 겨울철에도 도보로 입장은 가능하다. 휴장 기간에는 호명호수 제1주차장에서 상지 구간을 연결하던 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돼 방문객들은 직접 걸어서 진입해야 한다. 청평면 호명산(632m) 자락에 위치한 이 호수는 매년 3월부터 ...
▲ 사진=픽사베이유행에 가장 민감한 광고계, 이미 인공지능이 업계 판도를 바꿔놨다.
공짜 사주를 보기 위해서 인공지능을 쓰는 사람들이 요즘 늘고 있다고 한다.
태어난 생년일시와 장소 등을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넣으면 나의 재물운부터 애정운까지 자세히 보여준다.
인공지능이 그동안 학습한 사주팔자 정보를 기반으로 그럴싸한 해석을 내놓는 것이다.
AI가 내놓은 결과가 의외로 용하다는 반응도 제법 많다.
그런데, 인공지능에 내 개인정보를 이렇게 넘겨도 괜찮을까?
인공지능은 개개인이 입력한 내용을 끊임 없이 학습해 성능을 스스로 개선해 나간다.
내 정보가 인공지능 회사로 빠져나갈 수 있단 얘기다.
챗GPT의 경우, 설정 메뉴에 들어가면 보시는 것처럼 내 정보로 훈련을 하지 마라, '훈련 거부'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다른 인공지능 프로그램들은 이런 메뉴가 아예 없어 민감한 정보 입력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훈련 거부'로 설정했다고 진짜로 정보를 안 가져가는지는 인공지능 회사만 알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