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인천광역시 서구인천 서구 당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숙)는 주민자치회(회장 이용철) 공동체기획분에서 24일 ‘당하동 행복심는 텃밭’ 사업을 진행, 관내 취약계층에게 감자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당하동 행복심는 텃밭’은 당하동 인근의 땅에서 마을 주민들이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웃 간 화합과 힐링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하였으며 20팀의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공동체기획분과 위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정성껏 수확한 감자 30박스(박스당 5kg)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였으며 수확과 나눔의 과정은 주민들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깊게 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용철 당하동 주민자치회장은 “사업 시행 전부터 많은 주민들께서 큰 관심을 보여주셨다”며 “도시농업이 참여자들에게 힐링과 공동체 의식을 선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숙 당하동장은 “주민들이 합심하여 텃밭을 가꾸고,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당하동 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