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OIL 샤힌 프로젝트 현장, 비계 발판 붕괴… 근로자 다수 부상
[뉴스21일간=김태인 ]2025년 11월 19일 오후 5시경, 울산 울주군에 위치한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패키지1' 공사 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근로자들의 휴게를 위한 컨테이너 사이에 설치된 2m 높이의 비계 다리가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이 사고로 총 7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습니다.사고가 발생한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
울주군,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 편성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2026년도 예산안 1조1천870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당초예산 1조2천279억원보다 409억원(△3.3%)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370억원 감소한 1조1천337억원, 특별회계는 39억원 감소한 533억원이다.울주군은 내수 회복과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지방교부세와 국·시비 보...
▲ 사진=성동구청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6월 26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정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성동 청년 원탁토론회-청년 원탁토론회 라운드 톡! 토크(TALK)!’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청년 당사자가 직접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대안을 제안하는 장으로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실제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일자리·능력개발, 창업, 복지·안전, 주거·금융, 문화·관광·여가, 참여·권리 등 6개 주요 분야로 나눠 18시 4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원탁별 소그룹 토론과 제안 발표 순서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성동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는 청년(19세~39세)을 50여 명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분야별 토론 결과는 정책 제안 형태로 정리되어 성동구의 청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성동구는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 등 다양한 소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실질적인 청년 참여 기반을 구축하는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이 곧 우리 지역의 미래를 좌우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